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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7월 21일 경기 파주 접경지역에 고정형 대북확성기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때 일시적으로 이뤄졌다가 지난해 6월 북한의 쓰레기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지난 6월 중지됐다.
이후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실시했던 소음 방송을 중단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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