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 생명보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동양생명은 생명보험 산업 분야에서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경청 태도, 업무 지식, 응대 태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고객접점에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반기별 온라인 직무 교육과 감정 케어 프로그램은 물론, 관리자 대상의 대면 교육도 별도로 마련해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객을 최전선에서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을 위한 ‘힐링캠프 데이’를 지정해 명사 초청 강연, 미술치료, 마음 건강 진단 등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의 보편화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하여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내방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유선 상담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지난해부터 고객 창구의 대형화 및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플라자 개소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북, 강남,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에 개소한 플라자는 라운지형 대기 공간과 전문 금융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을 갖추어, 쾌적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플라자 확대도 지속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5월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며, 대면과 비대면 고객 접점 전반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