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주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폭우가 그치자 다시 폭염이 몰려왔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 20분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주의보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에는 이날 오전 10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서울 외에도 경기도(부천, 김포, 동두천, 포천, 의왕, 안성 제외), 강원도(동해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태안, 서산, 계룡 제외), 충청북도(청주, 옥천, 영동, 충주, 제천), 전라남도(완도, 흑산도.홍도 제외), 전북자치도, 경상북도(구미, 경산, 성주, 칠곡, 김천,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하동, 함양, 합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군위 제외), 부산, 울산(울산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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