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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3일까지 20~60㎜(많은 곳 80㎜ 이상)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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