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경기도는 선발된 기업에 ▲1대 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www.gsp.or.kr)에 들어가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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