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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는 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정부·대통령실은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이정문 정책위수석부의장, 박상혁 수석대변인, 이기헌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겸 1차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송미령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자리한다.
당정협 테이블에서는 이날 처리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해 물가 대책, 폭염·장마 등에 따른 여름철 안전 대책 마련 방안 등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김지윤 기자 yoon093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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