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MBC, KBS, 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섰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51.7%의 득표율,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12.4%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다.
출구조사 발표 후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는 환호성이 터졌다.
반면 국민의힘 선거상황실은 침묵과 정적이 가득했다.
한편, 제 21대 대통령선거 당선인 윤곽은 개표가 70~80% 완료되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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