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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묘 노화 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로얄캐닌의 7세 이상 반려묘를 위한 사료 ‘인도어 7+’ 제품 이미지. 로얄캐닌코리아 제공 |
“반려묘 7세는 사람 나이로는 44세로,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기입니다.
”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의 한국지사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묘 노화 관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이가 중년기에 돌입하는 연령을 반려묘 보호자에게 알리고, 생애주기에 따른 고양이의 건강 변화와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전하기 위해서다.
고양이는 노화가 시작되면 신장 기능 저하, 세포 노화, 관절 약화가 서서히 진행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미미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이에 로얄캐닌코리아는 9월 중순까지 서울 전역의 버스정류장 광고와 유튜브, SNS, IPTV 등 온라인 채널 광고를 통해 반려묘 노화관리 메시지를 전달한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고양이는 7세부터 보이지 않는 노화가 시작된다.
아픈 티를 내지 않는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해당 시기부터는 동물병원을 정기 방문하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노령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얄캐닌의 ‘인도어 7+’ 제품은 활동량이 적은 7세 이하 반려묘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오메가-3 지방산, 소화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이 들어갔다.
또한 적당 농도의 인이 함유, 신장 건강도 돕는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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