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에 정관장의 126년 노하우를 더한 FGO 키커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FGO 키커포뮬러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 500mg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이다.
정관장이 엄선한 식물혼합농축액과 미네랄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아미노산 등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아이키커의 '3무(無)원칙’에 따라 정제당·착색료·감미료는 넣지 않고, 딸기·매실·바나나 등 과일농축액으로 맛을 냈다.
신제품은 29일 GS샵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24주분을 사면 큰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아이키커 하이는 단순 키성장 건기식이 아닌 정관장 연구원들이 어린이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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