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이 개원 17주년을 맞이했다.
민트병원은 영상 진단이 주류였던 영상의학 파트에서 치료 중심의 인터벤션 병원이라는 새로운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등장했다.
과거 수술 일변도의 치료 위주에서 최소침습의 첨단 인터벤션 치료를 개원가에 도입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개원 후 17년이 지난 지금 민트병원은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파트를 넘어 여성의학센터·혈관센터·내과검진센터·MRI센터를 갖춘 2차 병원으로 성장했다.
각 진료과는 독립적인 전문성을 갖추되 필요한 경우 유기적으로 협진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환자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민트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철학으로 환자 신뢰를 구축하였으며 관련 의료계에서는 ‘기준이 되는 병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민트병원의 인터벤션 클리닉 및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따르는 병원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영향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닿아 해외 의료진과 보건국에서도 방문해 민트병원을 성장 모델로 삼고 있다.
김건우 민트병원 대표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의료 철학과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원칙을 지켜가며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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