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버]
웨버(Weber)가 가스 그릴 ‘트래블러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래블러 컴팩트는 소형 세단 트렁크는 물론 경차에도 들어가는 크기로 캠핑은 물론 차박이나 차크닉을 다닐 때도 유용하다.
특히, 법랑 소재의 튼튼한 내구성과 에나멜 코팅된 주물 석쇠로 구성돼 있다.
바퀴가 있어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이동의 편의성을 높인 일체형 접이식 구조로 한 손으로 그릴을 들어올리기만 하면 그릴이 펴진다.
하단의 레버를 당기면 그릴이 접힌다.
또 가스 모델로 숯 그릴 대비 간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웨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미국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출시 기념 한정 수량 패키지를 판매한다.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웨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웨버 트래블러 컴팩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소시지와 폭립으로 구성된 쟌슨빌 BBQ 팩을 증정한다.
웨버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웨버 트래블러 컴팩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얼마 전 품절 대란이 일어났던 트래블러 모델의 더욱 컴팩트해진 버전인 만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따뜻한 날씨에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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