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랜디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이너홈(INNER HOME)’으로 잘 알려진 브랜디노가 이중 지퍼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중 지퍼백은 두 개의 지퍼 라인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강력한 밀폐력과 부드러운 개폐감을 자랑한다.
특히, 지퍼 끝단에 초음파 마감처리를 적용해 내용물이 새는 것을 방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식품용 안전 소재와 강한 내구성 갖춰 세척 후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냉동보관은 물론 여행과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 높은 수납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제품은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메모 공간이 있어 보관 기간이나 내용 정보를 기재할 수도 있다.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와 관리에도 용이하다.
소형과 중형, 대형 등 3가지 크기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브랜디노 측은 이날 “이번 더블 지퍼백 출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PVC 랩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친환경 비닐 제품과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지퍼백 출시는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연내에 친환경 가정용 비닐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환경과 고객을 모두 고려한 생활용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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