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호부터 온라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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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를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버전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뮤 47호 표지. /한국앤컴퍼니그룹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를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버전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뮤는 조현범 회장의 '휘발성 강한 가십이 아닌, 최고 수준의 기술 콘텐츠'라는 기획 방향 아래 탄생한 계간지로 모터스포츠, 첨단 기술,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2013년 창간 이후 누적 발행 부수는 약 63만부다.
이번 여름호(47호)부터 지면을 디지털화한 콘텐츠로 전환해 한국앤컴퍼니 공식 웹사이트 '테크놀로지 인 모션' 내 전용 카테고리에 주 2회(월·목) 업데이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는 여름호 전체를 요약한 쇼츠 영상과 하이테크 제품 소개 영상을 순차 공개했으며, 영상 공개 기념 이벤트에는 7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확장은 조현범 회장의 기술·혁신 철학을 더 많은 독자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거진과 연계한 온라인 콘텐츠로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47호에는 자율주행, 전기 수직이착륙기, AI, VR, 포뮬러E, WRC, ISDE 등 하이테크와 모터스포츠 이슈, 수소의 컬러 코드, 2050 넷제로, 지속 가능성, 시계·빙과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포함됐다.
뮤는 티스테이션, 수입차센터, 병원, 도서관, 호텔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정기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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