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강보합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9포인트(0.12%) 내린 3223.8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에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02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3억원어치, 67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보합권이다.
삼성전자(0.78%), 현대차(1.15%) 등이 오름세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42%), 삼성바이오로직스(-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3%)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80포인트(0.72%) 오른 811.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0.62포인트(0.08%) 오른 806.43에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10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역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알테오젠(1.04%), 에코프로(0.58%) 등이 강세인 반면 에코프로비엠(-0.64%), 펩트론(-0.16%), 파마리서치(-2.47%) 등은 약세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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