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3%↑·SK하이닉스 2.90%↓
코스닥, 800선 상승 개장
원·달러 환율, 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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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16.67포인트) 오른 3214.81에 출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3200선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800선 상승 개장했다. 환율은 1380원대 하락 출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4%(4.52포인트) 상승한 3202.6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16.67포인트) 오른 3214.81에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71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 36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53%) △LG에너지솔루션(0.65%) △삼성전자우(0.88%) △현대차(1.43%) △HD현대중공업(3.00%) △두산에너빌리티(0.15%) 등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2.90%) △삼성바이오로직스(-0.39%) △KB금융(-0.95%) 등은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0%)는 보합하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세는 삼성전자의 강세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삼성전자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18%, S&P500은 0.73%, 나스닥 지수는 1.21% 올랐다.
코스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2%(0.18포인트) 내린 803.3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2%(1.78포인트) 오른 805.27에 출발했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168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66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08%) △파마리서치(1.00%) △레인보우로보틱스(0.36%) △휴젤(6.73%) 등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0.80%) △펩트론(-1.28%) △HLB(-2.26%) △리가켐바이오(-1.07%) △삼천당제약(-1.94%) 등은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0.00%)는 보합하고 있다.
환율은 1380원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0원 내린 1385.5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