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세트 신상품 출시·스크래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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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AK플라자에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팝업스토어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AK플라자에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팝업스토어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인기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여행가방 △봉제인형 △문구류 △키링 등 다양한 여행 콘셉트 상품을 판매한다.
당초 7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지만 지난 6~7월 두 달간 약 1만4500여개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게 됐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오는 9일부터는 캐릭터별로 구성된 문구 패키지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연필샤프, 미니얼굴스티커, 접착메모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신상품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캐릭터별 고유 디자인을 반영했다.
제주항공은 8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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