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여름 휴가철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여행 숙소 및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최대 100만 하나미니 여행지원금 추첨 등을 한다.
숙박 예약 플랫폼 NOL(야놀자)에서 이달 국내 숙소 7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5000원 즉시 할인 가능한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NOL 인터파크투어에서는 하나카드로 국내 숙소 30만원 이상 결제 시 4% 할인(최대 2만원) 쿠폰을 준다.
쿠폰은 국내 숙소 상품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1회 사용 가능하다.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도 깎아준다.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최대 50% 할인(현장·스마트 예약), 클럽디오아시스 입장권 최대 45% 할인,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오션월드·하이원 워터월드·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 용평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25% 현장 할인, 소노캄 제주 최대20% 현장 할인을 해준다.
국내 리조트 중에서는 웰리힐리파크 최대 70% 객실 할인, 모나용평, 휘닉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는 하나카드 전용 패키지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지원, 국내 여행 소비 진작 특별 경품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기간 응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 하나머니부터 100만 하나머니까지 여행 지원금을 준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소상공인과 국내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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