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텔레콤이 이달부터 10월까지 한국인 인기 여행 국가 5곳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는 통신사 멤버십 중 해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멤버십이다.
9개 지역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26만여 해외 제휴처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 이벤트 대상 국가는 ▲일본(오사카·후쿠오카·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푸꾸옥) ▲태국(방콕)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 등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이번 이벤트 종료 후에도 SKT 고객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상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8월에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페이지 조회수 1위인 일본의 오사카와 후쿠오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지 대표 관광, 맛집에서 최대 6090엔(약 5만71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오사카에서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을 50% 할인된 1000엔 ▲‘타코야키 마켓’에서 타코야키 한 개 무료 및 음료 50% 할인 등을 운영한다.
후쿠오카에서는 ▲현지 드럭스토어 ‘오가약국’ 쇼핑 시 500엔 할인 및 휴족시간 제품을 무료 증정 ▲‘토마토라멘’ 후쿠오카 전 지점 대표 메뉴인 토마토라멘과 식후 리조토 메뉴를 무료 제공한다.
올해 신설된 유후인 지역에서는 ▲현지 대표 맛집 ‘금상고로케’에서 고로케 무료 증정 ▲유후인 버스투어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9월 괌과 인도네시아 발리, 10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방콕으로 혜택이 이어진다.
지역별 대표 혜택으로는 발리의 현지 맛집 ‘와룽니아 그릴’의 대표 메뉴 무료 증정, 괌 ‘아이홉’ ‘호놀룰루 커피’ ‘괌 카페 JG’ 등 인기 카페 4곳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 및 ‘사랑의 절벽’ 최대 66% 할인 등이 있다.
10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방콕 이벤트에서는 ▲나트랑 ‘목목스테이크’ ▲푸꾸옥 ‘선셋 비치바’ ▲방콕 ‘노스이스트’ 등 한국인 리뷰가 많은 현지 맛집에서 파격적인 메뉴 무료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 윤재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고객이 T멤버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현지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T에서만 가능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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