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롯데하이마트는 전장 대비 210원(2.44%)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5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개장 후 발표된 2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04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42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1억1700만원으로 66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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