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도시락 '온더고' 기반 브랜드
로제 파스타·로제 떡볶이 메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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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이 메가박스와 함께 영화관 전용 간편식 브랜드 '메가밥스(MEGABOBS)'를 출시한다.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메가박스와 함께 영화관 전용 간편식 브랜드 '메가밥스(MEGABOBS)'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밥스는 기존 팝콘 중심 영화관 식문화에서 벗어나 '맛있는 식사'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아워홈의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인기 제품을 영화 관람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메뉴는 '온더고 통모짜 로제 떡볶이 with 파스타', '온더고 육즙가득 미니함박&로제파스타' 등 2종이다. 떡과 파스타에 꾸덕한 로제 소스와 통 모차렐라를 더한 메뉴, 육즙이 살아있는 미니 함박과 부드러운 파스타 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트 구성도 출시됐다. 단품 메뉴에 탄산음료(L)를 더한 음료 세트, 여기에 팝콘(R)을 더한 팝콘 세트를 통해 식사와 간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이날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킨텍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메가밥스는 영화를 보며 제대로 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관 식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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