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부터 브레이크까지 주요 항목 점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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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캠페인은 차량 구매 후 3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가 경과해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종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름철 주요 부품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고객은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오일·센서 등 주요 제동장치 부품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성 소모품 교체 시에는 부품 가격의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7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수해 차량 고객을 위한 별도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면 무상 점검과 함께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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