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20선 상승 출발
원·달러 환율, 2.0원 내린 139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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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8.15포인트) 상승한 3200.44에 출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3200선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820선 상승 개장했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출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9%(3.03포인트) 오른 3195.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8.15포인트) 상승한 3200.44에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0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136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전자우(0.36%) △현대차(0.71%) △두산에너빌리티(0.16%) △기아(0.90%)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75%) △KB금융(-0.17%) 등은 내리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0)는 보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나스닥종합지수는 0.74%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7%(3.06포인트) 오른 821.3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0%(3.32포인트) 상승한 821.58에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38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41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1.13%) △에코프로비엠(4.18%) △펩트론(2.82%) △에코프로(3.33%) △리가켐바이오(6.27%) △휴젤(2.25%) △삼천당제약(0.35%) 등은 오르고 있다. △HLB(-1.30%)는 내리고 있다. △파마리서치(0.00%) △레인보우로보틱스(0.00%) 등은 보합하고 있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0원 내린 1390.6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