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가 강세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2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1시33분 기준 비트맥스는 전일 대비 11.57%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2만76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급등은 전세계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수요 증가와 시장 전반의 낙관적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트레저리(금고) 전략을 도입한 상장사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일 비트코인 51.06개를 양수해 총 400.25개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맥스는 중장기 자산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확보를 지속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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