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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인공지능(AI) 강국 실현과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14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선서 후 발언 자리에서 “AI 강국 실현과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정책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기초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AI·양자·바이오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 인재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산업 현장을 잘 아는 과학기술인으로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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