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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AI 시대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계열사 경영진 270여명은 고객, 효율, AI, 포용 4대 의제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국민은행은 은행 업무규정·지침, 상품 내용 등을 제공하는 직원용 생성형 AI 상담 챗봇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 프라이빗뱅킹(PB) 에이전트와 기업금융(RM)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본부 영업 및 관리 영역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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