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상품은 2018년 6월 선보인 바 있다.
누적 3000만좌 돌파는 1분마다 8개 이상의 계좌가 새롭게 만들어진 셈이다.
지난해 총 514만좌가 신규 개설됐다.
26주적금 고객의 재가입율은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주적금에 가입한 경험이 있는 고객 5명 중 3명 이상이 26주적금을 다시 찾았다.
가입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은 상반기말 기준 20대 이하 25.5%, 30대 31.2%, 40대 26.3%, 50대 이상 16.9%로 집계됐다.
성별 비중으로는 여성 고객이 65.9%, 남성 고객이 34.1%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 '26주적금 with 이마트'를 시작으로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여러 업계의 파트너사와의 제휴해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왔다.
파트너적금은 26주적금의 일정 적금 회차 납입에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캐시백 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약 120만좌가 신규 개설되며 누적 개설 640만좌를 넘겼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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