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석 규모·3개 브랜드 입점
컨세션 사업 지속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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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푸드엠파이어'를 개점했다.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푸드엠파이어'는 세계 각국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컨세션 브랜드다.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콘셉트로 다양한 식문화와 클래식하면서 전문성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동 4층에 총 172석 규모로 조성됐다.
입점 브랜드는 △남산왕돈까스 △한옥집김치찜 △Cha'R(차알) 총 3곳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구름과 숲이 어우러진 경치, 운림지경(雲林之境)'을 콘셉트로 꾸몄다. 화이트와 그린, 우드 톤을 중심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이 평온하고 서정적인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은 이번 '푸드엠파이어' 오픈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푸드엠파이어 EAST', 한식 캐주얼 다이닝 '청운미가'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항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엠파이어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간"이라며 "고품질 메뉴와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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