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전 가구 분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주 최초로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 제니스(The Zenith)'를 적용했고 브랜드와 상품성, 입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계약 시작 44일 만에 완판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남양주 최고 높이인 49층으로 설계됐고 두산건설의 독자적인 외관 패턴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더했다.
조형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이 없는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뛰어난 개방감을 구현했다.
전용 74~84㎡ 실수요자 선호 평형부터 희소성 높은 160㎡대 펜트하우스까지 총 548가구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있다.
혁신적 공간 활용을 통해 수납공간과 효율적 동선을 확보하고,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발코니 설계로 실용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첨단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도 입주 예정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가전 제어 등 기본 기능은 물론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구매 등 일상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다함께 돌봄센터와 작은 도서관까지 갖춰 가족 단위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산건설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사업지 분석을 통해 입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적기에 분양을 진행함으로써 완판에 성공했다.
분양 관계자는 "20억원에 육박하는 펜트하우스 166~173㎡(6가구)까지 포함해 전 가구 분양에 성공한 것은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과 남양주 최초로 더제니스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로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두산건설은 "당사는 차별화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