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30년 이상 소외된 이웃과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장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가 월드비전과 함께 지속해 온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보호 종료 아동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전국적 캠페인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본사는 2023년부터 10년간 총 30억 원의 후원금을 약정하고 현재까지 약 9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명륜진사갈비는 아동과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동시에, 그간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장기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감사 식사권은 월드비전 30년 이상 장기 후원자 수기 공모전 우수 참여자 리워드로 제공되며, 전국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수십 년간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분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명륜진사갈비는 앞으로도 월드비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청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나눔 실천뿐 아니라,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내에서의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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