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특허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PGA)을 핵심 성분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DOCTORS PGA(닥터스 피지에이)'의 리뉴얼 신제품 4종(스무딩크림, 앰플, 링클크림, 마스크팩)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PGA는 자체 중량의 최대 5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보습 성분으로 히알루론산 대비 약 5배 이상의 보습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의 독자 PGA 원료는 L사, C사 등 글로벌 명품 화장품도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어 고품질로 검증 받은 성분이다.
이러한 특성을 강조해 이번 신제품은 'DOCTORS PGA Water 5000x' 시리즈로 명명됐으며 고보습 및 피부 장벽 개선에 특화된 기능성 라인으로 구성됐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지난 25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PGA 관련 기술을 신약 개발, 면역증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왔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자사 브랜드 'DOCTORS PGA' 외에도, 동남아 시장에 수출 중인 'BEYUL'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DOCTORS PGA Water 5000x'시리즈는 기 출시했던 '밀당크림(딥케어모이스처라이징크림)'이 호평을 받은데 힘입어 4종으로 새롭게 구성한 제품으로 리뉴얼한 자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해외에서는 중국 더우인(틱톡) 등에 입점할 예정으로 한한령 해제로 인한 수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DOCTORS PGA 브랜드 외에 고급브랜드인 CuNa 브랜드를 출시 준비 중에 있어 회사가 지향하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유통 회사로서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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