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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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코스피는 장 초반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박헌우 기자 |
[더팩트｜이한림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불확실성을 덜어낸 코스피가 대형주의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가 상승 폭이 다소 둔화하고 있다. 환율은 소폭 반등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0% 내린 3100.48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후 0.78% 오른 3127.79에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한 결과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51억원을 사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932억원, 1497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33%) △현대차(0.12%)는 오르고, △삼성전자(-0.08%) △삼성바이오로직스(-1.00%) △LG에너지솔루션(-1.50%) △NAVER(-3.61%) △두산에너빌리티(-3.77%) △KB금융(-2.9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등이 하락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0.00%)은 보합 중이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중동 지역 분쟁 우려 완화로 이틀 연속 수급이 이어졌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코스닥도 개장 후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25% 내린 798.9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앝테오젠(0.51%) △휴젤(0.82%) △삼천당제약(4.08%) 등이 상승하고 △에코프로비엠(-1.62%) △HLB(-0.30%) △에코프로(-2.45%) △레인보우로보틱스(-3.17%) △파마리서치(-0.52%) △펩트론(-0.98%) △클래시스(-1.4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안정세를 찾던 환율도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361원에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