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구청장, 강서구 거주 임직원 15명과 간담회
지역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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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티톡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일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함께하는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지역 내 2040세대의 고충을 듣고 자유롭게 의사소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방화동·마곡동·가양동·화곡동·공항동 등 강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거·교통·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지역 상황과 구정 현황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진 구청장은 "가급적 많은 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려 하는데 상대적으로 청년세대를 만날 기회가 적어 관내 기업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내 일과 삶의 터전을 보다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는 직원들의 진정성과 열의가 엿보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0년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트윈타워를 완공하고 본사와 연구시설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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