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시공자 선정총회 앞둬
"최고 수준 사업 및 설계 조건 제시"
 |
|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
[더팩트｜황준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디벨로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당 공사비 858만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 등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 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차별화된 설계도 제안했다. 국내 최장 길이의 330m 스카이브릿지를 비롯해 △파크하얏트 유치 확정 △용산역과의 연결 확정 △3개 동 축소로 동간거리 최대 확보 △600세대 한강 조망 확보 △2.5m의 창호 높이로 조망 극대화 △조합원 100% 조망형 욕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한강, 용산역,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는 유기적인 타운매니지먼트로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도시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겠다"며 "디벨로퍼 그룹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복합개발 전략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싸게 선정되면 공사 하는 척 하다가 공사비 더 달라고 공사 중단하는 수법...
한 두번 속냐..... 축협회장이나 사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