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기반 웨어러블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힐리월드코리아㈜(대표이사 이민우)가 지난 6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힐리월드 투어 2025 코리아' 글로벌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gnite the Future(미래를 점화하다)'라는 주제 아래, 총 1,800여 명의 국내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한국 회원 약 1,600명과 더불어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에서 200여 명의 글로벌 회원이 함께 참석해 힐리월드의 비전과 기술 그리고 커뮤니티의 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컨벤션의 하이라이트는 힐리월드의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Healy HighWave(힐리 하이웨이브)'의 세계 최초 공개였다.
신제품은 힐리의 특허 기술인 고주파 캐리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간편한 착용 방식과 전신 주파수 전달 기능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웰빙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하이웨이브는 동시에 런칭된 두 가지 신규 프로그램 그룹인 Cell Wave와 Mind Wave와의 결합을 통해 심신의 밸런스를 정밀하게 조율하는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며, 웰니스 테크 시장에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하이웨이브는 발표 직후 단 3시간 만에 준비된 모든 재고가 완판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수요를 명확히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힐리월드의 창립자이자 기술 개발자인 마커스 슈미케 오너를 비롯해,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찬 하퍼, 글로벌 COO 루치아노 가르시아, 제품 전문가 샴남 하퍼, APAC 및 EMEA 지역을 총괄하는 마크 분자이어 부사장, 글로벌 리더 카르스튼 랑어 등 본사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마커스 슈미케 창립자는 "주파수는 우주와 인간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언어이며, 하이웨이브는 힐리 기술 진화의 정점"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시장의 열정과 에너지에 감동을 표했다.
크리스찬 하퍼 CEO 또한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시스템 개선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한 24시간 챗봇 고객 서비스 등 디지털 지원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힐리월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파수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이다.
현재 55개국 이상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웰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법인인 힐리월드코리아㈜는 이민우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상대적으로 침체된 국내 직접판매 산업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력과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국내 웰니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컨벤션은 힐리월드코리아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더 큰 성장과 확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