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훈, 박세미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한국해비타트 공동 캠페인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 홍보 대사 자격으로 청년 주거 문제를 알리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13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캠페인 브랜드 토닥토닥 희망짓기를 공개하고 방송인 김원훈, 박세미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월 한국해비타트와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4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세 사기 예방 분야 후원에 동참했다.
다음 달부터는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닥토닥 희망짓기는 주거 문제를 겪는 청년을 응원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다음 달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열고 예방 콘텐츠 공개, 전세사기 피해 청년 응원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훈, 박세미는 홍보대사로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촬영, 피해 청년 주거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훈은 "청년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전세사기 피해를 겪었던 경험이 있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더욱 뜻깊다"고 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누구나 안심하고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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