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일 1%대 강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0.72포인트(1.45%) 오른 2852.7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1포인트(1.05%) 높은 2841.56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93억원, 외국인이 62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3.56%), KB금융(0.75%), 현대차(2.74%), 기아(1.40%), 셀트리온(1.78%) 등이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2.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9%), HD현대중공업(-0.72%)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6.16%), 오락문화(3.45%), 금융(2.94%), 유통(2.68%), 건설(2.44%), 기계장비(2.41%), 전기가스(1.98%) 등이 전 업종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40포인트(0.58%) 오른 760.6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40%) 상승한 759.27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5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6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54%), 휴젤(0.31%), 리가켐바이오(0.09%), 펩트론(5.21%), 리노공업(3.82%) 등이 강세고 에코프로비엠(-2.49%), HLB(-0.57%), 에코프로(-1.98%), 레인보우로보틱스(-1.22%), 파마리서치(-0.63%), 클래시스(-1.03%)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3.02%), IT서비스(2.91%), 통신(2.62%), 운송창고(2.34%), 기타제조(2.22%), 비금속(1.5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기기(-0.12%), 화학(-0.0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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