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와 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크리에이터와 팬은 물론 콘텐츠 기업과 플랫폼이 직접 소통하고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다.
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막일에는 홍윤화, 김민기 진행으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유튜브 웹예능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된 '재쓰비'의 공연이 예정됐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팬미팅, 무대 퍼포먼스, 기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적으로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대중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인기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일오팔, 한윤서가 선보이는 유쾌한 '스탠딩 코미디 SHOW', 우정잉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돼 관람객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아갈시대의 커버댄스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12일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퍼포먼스 중심의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항전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 탑티어 마술사 니키의 특별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HEOPOP)이 진행하는 '허팝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도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특별 기념품과 현장 이벤트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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