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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꽃비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12곡이 수록된다.
꽃비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했으며,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멜로디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설명했다.
앨범 타이틀곡 ‘판(瓣)’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순수한 사랑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퓨전 리듬을 접목한 성인 가요다.
이원찬 감독이 작사, 강현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꽃비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앨범은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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