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엄지윤이 무속인의 점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20회 촬영에는 배우 조진세와 개그우먼 엄지윤이 귀묘객으로 출연해 무속인들에게 미래를 물었다.
글문도사는 엄지윤에 대해 “엄지윤은 귀신이 들락날락하는 살이 조금 있다.
그 중에서도 엄지윤은 자유귀문관살이라는 것이 있다.
귀문관살이 있는 사람이 연예인, 방송 계통에서 많이 활동한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 조진세는 “우와”라고 감탄하며 “(엄지윤이)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라며 놀라워했다.
엄지윤은 입을 틀어막고 질겁한 표정을 지었다.
명화당은 “엄지윤은 척하면서 살면 안 된다.
강한 척,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아프고 힘든 자신의 상태를 숨기지 말고 지인들에게 공유를 해야만 25~27년까지 함께 걸어가는 길이 꽃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천신애기는 “내년에 엄지윤이 집을 사는 게 보였다.
경기도 일산 언저리로 보였다”고 말했고, 엄지윤은 “진짜 소름 돋는 게 지인이 고양시가 괜찮다 하더라. 욕심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진세는 천신애기로부터 “채널 하나가 더 늘어나는 게 보였다.
새로운 것, 다른 채널을 또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웃음을 지었다.
엄지윤은 “이래서 대충하는구만”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