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의 상견례 언급에 울컥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종민, 빽가만 보냈더니 답답해서 직접 나온 신지랑 물냉면 한 그릇’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선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방송인 김대희의 부캐 꼰대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소개했다.
이에 김종민이 김대희를 향해 “‘어떠신지?!?’ 보셨잖아요”고 말하자 신지는 “조용히 안 해?”라고 응수했다.
이와 함께 빽가는 “최고 조회수가 600만 나왔나?”라며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의 상견례가 담긴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 편을 간접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가 “당사자가 심기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은 질문들은 안 한다”고 대처했으나, 신지는 “불편하진 않은데 자꾸 옆에서 약올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더해 빽가는 문제의 영상 속 장면처럼 “화장실 좀 갔다 올게요”라고 말했다.
앞서 상견례 영상이 공개된 직후 문원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신지 소속사는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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