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공연에서 체리필터·우즈 합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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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클럽 롤링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 체리필터와 우즈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롤링홀 |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 체리필터와 우즈(WOODZ)의 만남이 성사됐다.
주최사 롤링홀은 11일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이하 사플페 2025)'에서 체리필터와 우즈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사플페 2025'는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이어 체리필터와 우즈까지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무대는 13일에 처레필터와 우즈의 무대는 14일 펼쳐질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함께 '사플페 2025'는 타임 테이블에서도 타 페스티벌과 차별성을 추구한다. 색채가 비슷한 아티스트를 비슷한 시간대에 횡으로 배치하기보다 같은 스테이지에 종으로 배치하는 구성해 관객 동선과 스테이지별 브랜딩에 힘썼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을 확보해주려고 노력했고 컬래버레이션 무대 또한 '사플페'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아티스트와 관객의 진정한 화합이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플페 2025'는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예매와 자세한 정보 등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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