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만 9개 도시 17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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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WISH가 일본 아레나 콘서트를 추가해 글로벌 투어를 총 16개 지역으로 확장한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일본 아레나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WISH(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의 첫 투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일본 효고와 도쿄 공연을 추가해 글로벌 16개 지역으로 확장한다"고 전했다.
추가된 공연은 1월 3~4일 고베 월드 홀, 1월 17~1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으로 모두 아레나 규모(약 1~2만석)다. 이로써 NCT WISH는 일본에서만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효고, 도쿄 등 9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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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된 공연은 1월 3~4일 고베 월드 홀, 1월 17~1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으로 모두 아레나 규모다. /SM엔터 |
NCT WISH는 일본 외에도 아이치,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NCT WISH는 오는 9월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COLOR(컬러)'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NCT WISH 공식 소셜 미디어에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NCT WISH는 새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무드의 티저 콘텐츠, 트레일러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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