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윈터는 9일 SNS에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윈터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사진들이다.
블랙 미니 원피스에 명품 브랜드 백과 헤어 밴드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도 돋보인다.
눈 아래를 붉게 물들인 화장으로 몽환적이면서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윈터 특유의 시크한 표정까지 어우러지며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이국적인 감각이 느껴진다.
반전 매력도 담겼다.
커다란 빙수를 들고 찍은 사진에서는 윈터의 귀여운 포즈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딸기 조각 케이크 앞에서 숟가락을 쥔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윈터의 뛰어난 미모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윈터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윈터가 소속된 에스파는 9월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으로 컴백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8월 29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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