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김포공항 = 이주상 기자]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가 카메라의 포로가 됐다.
유노윤호는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 in Tokyo’를 소화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공항에 모습을 나타내자 현장에 있던 수백명의 팬들이 몰리며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팬들은 유노윤호를 더욱 가까이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자칫 충돌 일보직전의 상황까지 연출됐다.
유노윤호는 아연실색한 모습으로 출국장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보통 아티스트들의 출국에는 경호측 관계자와 소속사 관계자들이 안전을 위해 동선에 대해 상의하지만, 이날은 SM 소속 아티스틀과 수많은 팬들이 공항에 집결하며 질서를 잡는 데 애를 먹었다.
한편 유노윤호는 이날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포츠 룩을 선보였다.
유노윤호는 화이트 베이스에 레드와 블루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THE WINNING TEAM’ 프린트 티셔츠를 착용했다.
회색 소매와 네크라인이 매치된 투톤 스타일로 더욱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했고, 클래식한 데님 팬츠와 블랙 숄더백으로 전체적인 코디를 완성했다.
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블랙 프레임 안경은 포인트로 작용했다.
전반적으로 편안하면서 세련된 일상복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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