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런던 명소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이 런던의 대표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런던의 대표적 박물관인 대영박물관 내부에서, 고대 동물 조각상 앞에 선 가족의 다정한 모습과 탁 트인 유리 천장 아래 밝은 표정이 여행의 설렘을 전해준다.
또한, 런던의 명소 타워브릿지 앞에서 다리를 배경으로 세 식구가 단란하게 선 모습과 영국 내셔널 갤러리의 웅장한 건물 앞에서 가족이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들 손주안 군은 최근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에서 금상, 특별상, KAIST 총장상까지 3관왕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현은 SNS를 통해 아들의 수상 사실을 자랑했고, 손준호 역시 “좋아하는 것을 묵묵히 해나가는 모습이 기특하고 고마웠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렇듯 가족의 단란한 모습과 각자의 영역에서 빛나는 성취가 더해지며, 세 식구의 런던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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