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올가을 대한민국 대표 랩퍼들이 ‘쇼미더머니’의 전설적인 무대로 뜨거운 밤을 예고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오는 9월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쇼미더머니’ 시즌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쇼미더머니 콘서트 - WAKE UP(SHOW ME THE MONEY CONCERT - WAKE 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 시즌 음원 차트를 휩쓴 ‘쇼미더머니’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세트 리스트로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이 이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태운다.
6일 더콰이엇, 릴보이, 빅나티, 수퍼비, 스윙스, 자이언티가 무대에 오른다.
7일 넉살, 릴보이, 신스, 이영지, 저스디스, 키드밀리가 합류한다.
지난 시즌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관객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최다 시즌을 기록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한국 힙합 대중화를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시즌 12 제작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HOW ME THE MONEY CONCERT - WAKE UP’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