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촬영 돌입..하반기 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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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우아 나나가 U+모바일TV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미래의 미래'에 캐스팅됐다. /U+모바일TV, 스프링이엔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우아(WOOAH) 멤버 나나가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7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나나가 U+모바일TV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제작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미래의 미래'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U+모바일TV는 상반기 화제작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이어 하반기 '미래의 미래'를 야심차게 내놓는다.
'미래의 미래'는 사랑엔 서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진지한 주인공 공미래를 중심으로 한 6부작 하이브리드 시츄에이션 로맨틱 드라마다. 공미래 역에 나나, 이현재 역에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 공미래의 삼촌 역에 고규필이 캐스팅됐다.
나나가 연기하는 공미래 캐릭터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미래의 다채로운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삼촌 역의 배우 고규필과 상상을 초월한 티키타카도 담겨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나는 유튜브 웹드라마 '캠퍼스 갓생러', EBS1 '네가 빠진 세계', NOW. 오리지널 '미미쿠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미래의 미래'는 이달 초 첫 촬영에 돌입하고 하반기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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