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얼론'과 '딸기게임' 수록…6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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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키가 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댄싱 얼론'에서 키키는 한층 깊은 감정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소녀의 우정'을 노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6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댄싱 얼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DANCING ALONE'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를 통해 소녀들의 꾸밈없는 감정을 전했던 키키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짙은 감정 밀도로 청춘의 우정을 다시 정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DANCING ALONE'과 수록곡 '딸기게임 (Strawberry Cheesegame)'이 수록된다. 'DANCING ALONE'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빠른 템포 속에서도 조급하지 않은 그루브와 밝고 직선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키키는 'DANCING ALONE'에서 찰나의 감정과 사랑보다 다정한 우정을 표현할 계획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현실적인 감정과 우정을 섬세하게 담아 보는 이들의 '우정에 관한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수록곡 '딸기게임'은 귀엽고 상큼한 사운드 아래 질투와 호감이 얽힌 복잡한 우정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키키는 '딸기게임'을 통해 귀엽지만 가볍지 않고 누구보다 솔직하면서 동시에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다.
또 키키는 7월 27일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에서 'DANCING ALONE'을 깜짝 선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키키는 청량한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 속에서 환히 웃음 짓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키키는 'DANCING ALONE' 발매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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