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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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염정아가 싱글맘 이지안 역을, 최윤지가 이지안의 의대생 딸 이효리 역을 맡아 활약한다. /tvN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염정아와 최윤지가 모녀로 변신해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을 마주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 연출 유제원) 제작진은 4일 1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이지안(염정아 분)과 뜻밖의 사고를 친 이효리(최윤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 이지안과 의대생 딸 이효리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안은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고 이효리는 돌연 의사 가운을 벗어 던지며 병원을 박차고 나온다. 이들 모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이지안은 딸의 자퇴와 가출 소식을 접하고 절친 김선영(김선영 분)과 함께 청해로 달려간다. 그는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딸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청해로 간 이효리와 그를 찾는 이지안의 모습에 호기심이 커진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 이지안의 자랑이자 자부심,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딸 이효리가 일생일대의 사고를 친다. 그리고 이지안은 딸을 찾아간 청해에서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누구나 공감할 법한 현실적인 모녀의 이야기 속 이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의 서막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이날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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