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입대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그의 놀라운 체형 변화가 화제다.
패션 매거진 ‘슈어’(Sure)는 8월호 특집 커버를 통해 뷔와 함께한 셀린느(CELINE) 화보를 선보였다.
슈어는 “글로벌 아이콘 뷔가 셀린느 맨의 정체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며 극찬했다.
해당 화보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빛과 그림자, 질감과 정적을 교차시켜 뷔만의 감성과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사진작가 김희준은 “아티스트와 패션의 조화를 가장 섬세하게 끌어낸 작품”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뷔가 입대 전 슬림한 체형일 때 촬영된 것으로, 최근 공개된 벌크업된 근황과는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공개된 비교 사진 속 뷔는 과거엔 앙상한 팔과 날렵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섬세한 미를 뽐냈지만, 현재는 넓어진 어깨와 단단한 팔 근육으로 전혀 다른 인상을 준다.
입대 전 마지막 프로젝트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뷔의 예술적 감수성과 ‘장르가 김태형’이라는 수식어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지금의 남성미 넘치는 피지컬과 비교되며 두 배의 매력을 선사한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